먼저 답부터
완드 퀸이 나오면 드러낼수록 사람이 붙는다고 읽어요. 사자 무늬 의자에 앉은 여인이 한 손에 지팡이를, 다른 손에 해바라기를 들고 정면을 봐요. 숨기는 자세가 아니라 열어 보이는 자세예요.
| 정방향 | 역방향 | |
|---|---|---|
| 한 줄로 | 내 색을 드러내 사람을 끄는 때 | 비교와 질투로 흔들리는 때 |
| 키워드 | 당당함·사교·자기 확신·따뜻한 추진 | 센 척·혼자 애씀·감정 기복 |
| 잘 나오는 자리 | 얼굴을 내밀 자리, 사람을 모을 일 | 남과 견주는 자리 |
카드에 무엇이 그려져 있나
이 그림에서 발치의 검은 고양이가 혼자 앞을 봐요. 여인이 정면을 보고 무릎을 벌려 앉은 것과 같은 방향이라, 감춘 속내까지 같이 내놓은 장면이에요. 손에 든 지팡이에는 잎이 돋아 있어요.
- 사자 무늬 의자에 앉은 여인이 한 손에 지팡이, 한 손에 해바라기를 들었어요
- 정면을 바라보며 무릎을 벌리고 앉아 있어요
- 발치에 검은 고양이가 앞을 보고 앉아 있어요
정방향 뜻
정방향은 데우는 쪽이에요. 완드는 벌이는 불이고 퀸은 그 불을 품고 기르는 자리라, 몰아붙이지 않고도 사람이 모여요. 얼굴을 내밀면 일이 붙는 때예요.
- 당당함 — 내 색을 그대로 내보여요
- 사교 — 사람이 모이고 소개가 이어져요
- 자기 확신 — 남의 잣대를 덜 봐요
- 따뜻한 추진 — 밀지 않고 끌어당겨요
역방향 뜻
뒤집히면 해바라기를 내려놓은 그림이 돼요. 힘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남과 견주느라 안에서 타는 자리예요. 센 척이 길어지면 사람보다 내가 먼저 지쳐요.
- 질투나 비교로 흔들리는 때
- 겉으로 세게 굴다 지치는 때
- 혼자 애쓰다 기복이 커지는 때
연애·일·돈에서 나오면
손에 든 해바라기는 자리마다 다른 쪽을 향해요. 연애에서는 끌어당기는 힘이 세지고, 일과 돈에서는 사람을 타고 판이 열려요.
| 자리 | 정방향 | 역방향 |
|---|---|---|
| 연애 | 끄는 힘이 세고 솔직하면 통해요 | 질투나 비교로 사이가 흔들려요 |
| 일 | 사람을 모아 일을 데우는 때예요 | 센 척하다 안에서 지쳐요 |
| 돈 | 사람을 통해 벌이가 트여요 | 체면에 나가는 돈이 늘어요 |
| 마음 | 내 색을 그대로 내보이는 자리예요 | 내 것 세 가지를 적어 보세요 |
같이 나오면 뜻이 바뀌는 카드
발치의 검은 고양이가 무엇을 지킬지는 옆 카드가 정해요. 책임 쪽과 짝을 이루기도 하고 마음 쪽으로 기울기도 해요.
- 완드 킹 — 일을 데우는 쪽과 책임지는 쪽이 짝을 이뤄요
- 컵 퀸 — 마음과 기운이 같이 움직이는 자리예요
이렇게 읽으세요
- 해바라기를 든 손과 검은 고양이를 먼저 떠올려요
- 질문이 사람에 관한 것인지 조건에 관한 것인지 갈라요
- 정방향이면 먼저 말을 걸고, 역방향이면 견주던 상대를 지워요
얼굴을 보고 싶던 한 사람에게, 조건 없이 안부를 먼저 물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