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태몽

게 태몽

게 태몽은 겉이 단단하고 속이 여문 아이로 풀어요.

장면뜻
큰 꽃게 한 마리품이 넓은 아이
다리 긴 대게멀리까지 뻗는 걸음
게 여러 마리형제 복과 사람 복
알 밴 게속이 꽉 찬 기운
붉게 익은 게이름이 나는 결

게 태몽 세 줄 답

  1. 게 태몽은 겉이 단단하고 속이 여문 아이로 풀어요
  2. 옛말은 갑옷 같은 등딱지를 아들 쪽으로 말했어요
  3. 게가 몇 마리였는지, 살아 있었는지를 적어 둬요

게 태몽, 먼저 답부터

게 태몽은 겉이 단단하고 속이 여문 아이로 봐요. 등딱지는 갑옷이고 집게발은 무기라, 쉽게 물러서지 않는 성미로 읽었어요. 옆으로 걷는 걸음도 돌아가는 길이 아니라 제 속도를 지키는 걸음으로 풀었어요.

게를 후하게 본 까닭은 껍데기를 벗고 자라기 때문이에요. 게는 한 번씩 낡은 등딱지를 통째로 버리고 새 껍데기를 얻어요. 옛 풀이는 이 탈피를 두고 한 고비를 넘길 때마다 부쩍 크는 아이라 했어요. 물론 게 꿈이 늘 후한 건 아니에요. 물이 빠진 갯벌이었다면 결이 달라져요.

  • 집게발을 치켜들고 살아 움직이던 게
  • 등딱지에 윤기가 돌고 빛이 났던 장면
  • 게가 물을 뿜으며 거품을 내던 장면
  • 바구니나 소쿠리에 가득 담겼던 장면

장면별로 다르게 보는 게 태몽

게 태몽은 살아 있었는지가 첫 갈림길이에요. 집게발을 들고 움직였는지, 몇 마리였는지, 갯벌인지 밥상인지에 따라 풀이가 갈려요. 꽃게처럼 등딱지가 넓었는지 대게처럼 다리가 길었는지도 나란히 적어 두면 좋아요.

장면뜻한 줄 더
큰 꽃게 한 마리품이 넓은 아이등딱지가 넓을수록 후해요
다리 긴 대게멀리까지 뻗는 걸음타지에서 크는 결이에요
게 여러 마리형제 복과 사람 복마리 수를 세어 두면 좋아요
알 밴 게속이 꽉 찬 기운가장 후하게 보는 장면이에요
붉게 익은 게이름이 나는 결남 앞에 설 일이 생겨요
집게발에 물린놀라도 복이 따라옴놀란 꿈이라 더 또렷해요
게를 잡는손으로 쥐는 성과시간이 걸려도 닿아요
바구니에 가득여러 갈래 살림 복담긴 그릇까지 기억해요
갯벌을 기어가는눈에 안 띄게 쌓는 힘조용히 여무는 결이에요
게를 놓친아쉬움이 남는 꿈다시 꾸면 더 좋아요
껍데기만 남은기다림이 길어지는 꿈건강과는 잇지 않아요
남편이 꾼바깥 인연이 물어 온 복꿔 준 사람도 같이 적어요
시어머니가 꾼집안으로 드는 복대신 꿔 주는 자리예요

가장 많이 묻는 장면은 게에게 집게발을 물리는 꿈이에요. 아파서 깼다는 말이 많지만 옛 풀이는 이 장면을 오히려 반겼어요. 물렸다는 건 게가 나를 골라 붙잡았다는 뜻이라, 스치고 지나간 꿈보다 인연이 짙다고 봤어요. 자국이 오래 남았다면 더 또렷한 태몽으로 세요.

아들일까 딸일까, 옛말은

옛말은 게의 등딱지를 갑옷으로 읽어 아들 쪽을 말했어요. 단단한 것을 몸에 두른 짐승은 사내 쪽으로 보던 셈법이에요. 다만 알을 잔뜩 밴 게는 딸 쪽으로 말한 곳도 많아서, 같은 게를 두고 말이 나뉘어요.

속설옛 근거요즘 보는 눈
단단한 등딱지갑옷을 남아로 봄껍질 세기는 셈이 아니에요
알 밴 게품는 모습을 여아로 봄알은 살림 복에 더 가까워요
집게발이 큰 게무기를 남아로 봄성미 쪽 뜻으로 읽어요

성별은 꿈으로 정해지지 않아요. 바닷가 마을과 내륙 마을이 게를 두고 서로 다르게 전한 말이 나란히 남아 있어요. 게 태몽의 속설은 식구끼리 주고받는 덕담으로 두고, 답은 병원 일정에 맡기면 돼요.

태명 후보

  • 집게 — 한 번 쥐면 놓지 않는 손을 담은 이름
  • 단단이 — 등딱지처럼 야무진 결에서 온 이름
  • 보름이 — 보름에 살이 오른다는 옛말에서
  • 꽃게 — 꽃게 태몽을 그대로 옮긴 이름

게 태몽에서 딴 태명은 소리가 또렷할수록 잘 불려요. 단단이처럼 받침이 겹치면 또박또박 불리고, 보름이처럼 열린 소리는 길게 늘여 부르기 좋아요. 여기서 딴 이름은 게처럼 야무진 뜻이 담겨서 형제 이름 옆에 놓아도 어울려요.

꾼 뒤에 할 것

  1. 먼저 게가 몇 마리였는지, 살아 움직였는지를 적어 둬요
  2. 다음 갯벌인지 물속인지 밥상인지 자리를 남겨 둬요
  3. 마지막으로 게가 나온 장면을 식구에게 소리 내어 들려줘요

사주로 보는 자리는 또 달라요. 게 태몽이 품은 갯벌과 바다 기운이 아이 사주의 어느 자리에 오는지는 생년월일을 놓고 봐요.

이렇게 해 보세요

오늘 게가 나온 장면을 휴대전화 메모장에 날짜와 함께 남겨 두세요.

이 아이의 사주는

태몽은 아이가 오는 신호고, 사주는 태어나는 날과 시간으로 정해져요. 출산 예정 달의 날별 아이 일주와 시간대를 미리 볼 수 있어요.

내 사주로 보는 게 꿈

같은 꿈도 내 글자와 맞대면 결이 갈려요. 생년월일만 넣으면 게의 기운이 내 일간·배우자 자리·띠와 어떻게 만나는지 세 줄로 알려 드려요. 저장하지 않아요.

자주 묻는 것

게 태몽은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옛말이 등딱지를 갑옷으로 읽어 아들 쪽을 말했을 뿐이에요. 알 밴 게를 두고는 반대로 전한 곳도 많아요. 속설은 덕담으로 듣고, 꿈에서는 마리 수와 크기를 적어 두는 쪽이 쓸모 있어요.

게에게 물리는 태몽은 나쁜 꿈인가요?

오히려 후하게 보는 장면이에요. 집게발에 물린 꿈은 게가 나를 붙잡은 것으로 읽어, 스쳐 간 꿈보다 인연이 짙다고 봤어요. 놀란 기억이 또렷할수록 태몽으로 세기 쉬워요.

게 태몽 태명은 뭐가 좋아요?

집게와 단단이가 부르기 쉬워요. 꽃게 꿈이었다면 꽃게를 그대로 써도 귀엽게 불려요. 열 번쯤 소리 내어 부르고 숨이 차지 않는 것을 고르면 돼요.

죽은 게나 껍데기만 본 태몽은 어떤가요?

기다림이 길어지는 꿈으로 읽어요. 아이 건강과 잇지 않고, 살림이나 일의 속도가 늦춰지는 신호 정도로 두면 돼요. 며칠 안에 살아 있는 게를 다시 꾸면 더 좋게 봐요.

같이 보는 태몽

사주술사 편집부 · 태몽 풀이는 옛 해몽서와 널리 알려진 속설을 우리 말로 다시 쓴 것이에요. 아이의 성별과 건강은 꿈으로 정해지지 않아요 · 갱신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