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태몽

용왕 태몽

용왕 태몽은 크게 맡을 자리가 열린다고 읽던 꿈이에요.

장면뜻
바다에서 솟아오른 용왕크게 열릴 자리
구슬을 건네는 용왕복을 손에 쥔 꿈
물고기를 안겨 주는살림이 넉넉해진다
이름을 불러 주는자리가 미리 정해진다
용왕께 절을 한청이 받아들여진다

용왕 태몽 세 줄 답

  1. 용왕 태몽은 크게 맡을 자리가 열린다고 읽던 꿈이에요
  2. 옛말은 아들 쪽 이야기가 많았지만 성별을 가르지는 않아요
  3. 바다 물빛과 건네받은 것을 기억나는 대로 적어 두세요

용왕 태몽, 먼저 답부터

용왕 태몽은 큰 물을 다스리는 자리가 열린다는 뜻으로 읽던 꿈이에요. 옛 풀이에서 용왕은 바다 살림을 통째로 맡은 주인으로 꼽혔어요. 그래서 곳간이 차는 꿈보다 맡을 자리가 생기는 꿈에 가깝게 봤어요.

바닷가 사람들이 보던 물때에 견주면 이 꿈이 잘 읽혀요. 물때가 맞으면 배는 저절로 나가요. 어긋나면 노를 저어도 제자리예요. 용왕 태몽은 그 물때를 미리 일러 주는 쪽으로 쳤어요.

  • 바다가 잔잔하고 물빛이 맑았다면 크게 좋게 쳤어요
  • 구슬이나 물고기를 건네받았다면 복을 손에 쥔 줄로 봤어요
  • 용왕이 이름을 불러 줬다면 자리가 미리 정해졌다고 읽었어요
  • 파도가 집 앞까지 밀려왔다면 인연이 가깝다고 여겼어요

장면별로 다르게 보는 용왕 태몽

용왕 태몽은 바다 상태, 건넨 물건, 들은 말, 꾼 사람 넷으로 갈라 봐요. 멀리서 용왕을 본 꿈과 용궁 안까지 따라 들어간 꿈은 거리가 다르거든요. 물이 맑았는지부터 떠올리면 아래 줄이 금세 잡혀요.

장면옛 풀이한 줄 더
바다에서 솟아오른 용왕크게 열릴 자리물이 갈라졌는지 보세요
구슬을 건네는 용왕복을 손에 쥔 꿈구슬 빛깔도 적어 두세요
물고기를 안겨 주는살림이 넉넉해진다마릿수가 기억나면 좋아요
이름을 불러 주는자리가 미리 정해진다무슨 말이었는지 남기세요
용왕께 절을 한청이 받아들여진다절한 뒤 마음이 편했는지 보세요
손을 잡아 주는이끌어 줄 인연이 있다손이 따뜻했는지 떠올려요
크게 웃는 용왕집안에 경사가 든다웃음소리가 길었는지 보세요
용을 데리고 나온기세가 큰 꿈용 빛깔도 같이 적어요
용궁으로 데려가는귀한 자리에 앉는다길이 어디로 났는지 보세요
집 앞까지 파도가 온인연이 집에 닿았다마당까지 왔는지 보세요
말없이 바다만 가리킨때를 기다리라는 꿈가리킨 쪽도 남겨 두세요
같이 밥상을 받은오래 이어질 연상차림이 떠오르면 보태세요
남편이 꾼대신 받아 온 물때꾼 날짜를 꼭 함께 적어요
친정어머니가 꾼집안으로 든 큰 복들은 그대로 옮겨 적으세요

가장 많이 묻는 줄은 구슬을 건네받은 장면이에요. 옛 풀이는 그 구슬을 바다 살림을 여는 열쇠로 봤어요. 물때를 아는 사람 손에만 쥐여 준다고 여긴 것이죠. 쥐었다가 놓쳤더라도 받았던 대목까지는 그대로 읽어요.

아들일까 딸일까, 옛말은

옛말은 용왕 태몽을 아들 쪽으로 기울여 말했어요. 바다를 다스리는 어른 모습을 바깥일과 이어 본 탓이에요. 물빛이 곱고 잔잔했으면 딸 쪽이라 한 집도 있었어요.

속설옛 근거요즘 보는 눈
구슬을 받으면 아들쥐는 손을 바깥일로 읽었다구슬은 성별과 무관해요
물결이 고우면 딸잔잔한 물빛을 곱게 여겼다물빛은 그날 기분이 비친 자리예요
용을 데려오면 아들기세를 사내 일로 이었다기세는 꿈이 크게 남은 흔적이에요

성별은 꿈으로 정해지지 않아요. 물빛과 기세로 갈라 말하던 버릇은 바다에 기대 살던 시절의 이야기예요. 요즘은 태명 고를 때 한 번 웃고 넘기면 넉넉해요.

태명 후보

  • 여의 — 용왕이 건넨 구슬에서 딴 이름
  • 해온 — 바다에서 온 아이라는 뜻의 이름
  • 파랑이 — 꿈에 남은 바닷빛을 옮긴 이름
  • 결이 — 잔잔하던 물결에서 딴 짧은 이름

태명은 꿈에서 가장 또렷했던 빛이나 소리를 골라 붙이면 돼요. 용왕 태몽은 물빛이 오래 남는 꿈이라 시원한 소리가 어울려요. 부를 때 끝이 길게 늘어나는 이름은 배에 대고 부르기도 좋아요.

꾼 뒤에 할 것

  1. 먼저 바다 물빛과 파도 크기를 기억나는 만큼 적으세요
  2. 다음 용왕이 건넨 것과 그것을 받은 손을 덧붙여 두세요
  3. 마지막으로 그 메모를 사진으로 찍어 배우자에게 보내 두세요

사주로 보는 자리 — 용왕은 열두 짐승 글자 가운데 진과 이어지고 오행으로는 흙 기운을 함께 봐요. 이 글자가 어느 자리에 놓이는지는 아이 생년월일로 봐요.

이렇게 해 보세요

잠들기 전 머리맡에 종이를 한 장 두고 꿈속 물빛을 색 이름으로 적어 두세요.

이 아이의 사주는

태몽은 아이가 오는 신호고, 사주는 태어나는 날과 시간으로 정해져요. 출산 예정 달의 날별 아이 일주와 시간대를 미리 볼 수 있어요.

내 사주로 보는 용왕 꿈

같은 꿈도 내 글자와 맞대면 결이 갈려요. 생년월일만 넣으면 용왕의 기운이 내 일간·배우자 자리·띠와 어떻게 만나는지 세 줄로 알려 드려요. 저장하지 않아요.

자주 묻는 것

용왕 태몽은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옛말은 아들 쪽 이야기를 더 남겼어요. 물빛이 고운 꿈은 딸 쪽이라 한 집도 있었어요. 어느 쪽도 성별을 가르는 잣대는 아니에요.

용왕 태몽은 어떤 아이를 뜻하나요?

맡은 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결로 읽었어요. 물때를 보고 배를 내듯 나설 때를 아는 눈이 밝다고 봤어요.

용왕이 준 구슬을 놓친 태몽은 나쁜가요?

아쉬운 꿈으로 둘 뿐이에요. 받아 쥐었던 대목이 남아 있으면 거기까지는 그대로 읽어요. 며칠 뒤 다른 꿈을 꾸면 함께 놓고 보면 돼요.

용왕 태몽 태명은 뭐가 좋아요?

여의, 해온, 파랑이, 결이처럼 물빛이 담긴 소리가 어울려요. 꿈에 남은 빛깔에서 따면 금세 정해져요.

같이 보는 태몽

사주술사 편집부 · 태몽 풀이는 옛 해몽서와 널리 알려진 속설을 우리 말로 다시 쓴 것이에요. 아이의 성별과 건강은 꿈으로 정해지지 않아요 · 갱신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