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태몽

산 태몽

산 태몽은 집 뒤를 받쳐 주는 뒷산처럼 든든한 아이를 뜻해요.

장면뜻
우뚝 솟은 높은 산크게 자리 잡은 산
산길을 따라 오르는제 발로 오른 산
꼭대기에 올라서는끝까지 닿은 걸음
집 뒤로 산이 둘러선집을 감싼 산
숲이 푸르게 우거진살이 오른 산

산 태몽 세 줄 답

  1. 산 태몽은 집 뒤를 받쳐 주는 뒷산처럼 든든한 아이를 뜻해요
  2. 옛말은 아들 쪽으로 읽었지만 산 크기로 성별을 정하지는 못해요
  3. 산이 얼마나 높았고 어디쯤에서 봤는지를 먼저 적어 두세요

산 태몽, 먼저 답부터

산 태몽은 흔들리지 않는 아이로 봐요. 뒷산은 바람도 막아 주고 물길도 잡아 주면서 제자리에서 꿈쩍하지 않아요. 꿈에 산이 나왔다면 집안의 뒤를 받쳐 줄 아이가 온다는 뜻으로 읽어요.

옛 풀이가 산을 크게 본 까닭은 마을이 앉던 자리에 있어요. 집터를 고를 때 뒤에 산이 있어야 제대로 앉았다고 여겼어요. 대를 물려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이라, 태몽에 들면 오래가는 복으로 봤어요.

  • 산이 높고 우뚝했다면 기운이 크다고 봐요
  • 산을 끝까지 올라 꼭대기에 섰다면 아주 좋게 읽어요
  • 숲이 푸르게 우거져 있었다면 살림이 넉넉해진다고 봐요

장면별로 다르게 보는 산 태몽

산 태몽은 어디서 봤고 어디까지 올랐는가로 갈라 봐요. 멀리서 바라본 산과 발로 밟은 산은 결이 달라요. 산의 생김과 숲의 상태, 길을 누가 앞장섰는지도 같이 봐요.

장면옛 풀이한 줄 더
우뚝 솟은 높은 산크게 자리 잡은 산그릇이 큰 결
산길을 따라 오르는제 발로 오른 산한 걸음씩 쌓는 힘
꼭대기에 올라서는끝까지 닿은 걸음이름을 얻는 자리
집 뒤로 산이 둘러선집을 감싼 산집안을 받치는 몫
숲이 푸르게 우거진살이 오른 산살림이 불어날 조짐
안개가 걷히며 드러난모습을 내보인 산가렸던 일이 풀림
바위가 훤히 드러난뼈대가 단단한 산고집이 곧게 서는 결
산에서 약초를 캐는산이 내준 몫손에 쥐는 소득
산이 품으로 들어오는통째로 안긴 산인연이 곧장 닿음
멀리서 산을 바라보는눈에 담아 둔 산때를 기다리는 자리
산에 해가 걸쳐 있는볕이 든 산기별이 겹으로 옴
남편이 꾼바깥에서 본 산산의 높이를 되물어 둘 것
친정어머니가 꾼친정 쪽에서 본 산들은 그날 바로 적어 둘 것

제일 많이 묻는 장면은 산에 오르는 태몽이에요. 숨이 차도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면 끈기가 붙는 결로 읽어요. 꼭대기에 올라 아래가 다 보였다면 이름이 나는 자리까지 보태 보고요. 중간에서 쉬었다 해도 아쉬울 것은 없고, 제 속도로 간다는 뜻이에요.

아들일까 딸일까, 옛말은

옛말은 산을 아들 쪽으로 읽었어요. 크고 높은 것을 남자아이에 견주던 옛 버릇이 그대로 붙었어요. 산에 오르는 일을 바깥일로 치던 시절의 셈법이기도 해요.

속설옛 근거요즘 보는 눈
크고 험한 산은 아들 쪽높이와 거친 결을 기상에 견줌크기로 가른 옛말
꽃과 숲이 고운 산은 딸 쪽고운 빛깔을 여자아이에 견줌빛깔로 나눈 셈법
꼭대기에 서면 큰 인물높은 자리를 벼슬에 견줌성별과는 이어지지 않음

성별은 꿈으로 정해지지 않아요. 산이 높았다는 말도, 숲이 고왔다는 말도 결국 눈에 든 풍경일 뿐이에요. 한쪽으로 정해 두면 이름이며 옷이며 다시 고르게 되니 서두를 일이 아니에요. 속설은 태명 짓는 자리에서만 꺼내 보세요.

태명 후보

  • 우뚝이 — 솟아 있던 산의 생김에서 딴 이름
  • 든든이 — 뒤를 받쳐 주던 느낌을 그대로 옮긴 이름
  • 솔이 — 산을 덮고 있던 소나무에서 딴 이름
  • 바우 — 드러나 있던 바위를 부르기 쉽게 줄인 이름

태명은 소리가 단단한 쪽도 잘 어울려요. 산 태몽에서 딴 이름은 뜻풀이가 한 줄로 끝나서 양가 어른들도 금세 따라 불러요. 형제가 있다면 앞 글자나 끝 글자 하나만 맞춰 둬도 두 이름이 한 짝처럼 들려요.

꾼 뒤에 할 것

  1. 먼저 산의 높이와 생김을 본 대로 메모에 옮겨 두세요
  2. 다음 올랐는지 바라봤는지 걸음을 한 줄로 보태세요
  3. 마지막으로 숲과 바위, 길의 모습까지 기억나는 대로 적으세요

사주로 보는 자리는 나눠서 봐요. 산은 흙이 높이 쌓여 굳은 자리라 오행에서 흙 기운으로 읽어요. 그 기운이 아이 사주 어느 자리에 앉는지는 생년월일이 나와야 짚어 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해 보세요

오늘 안에 꿈에서 본 산 모양을 종이에 선 하나로 그려 두세요.

이 아이의 사주는

태몽은 아이가 오는 신호고, 사주는 태어나는 날과 시간으로 정해져요. 출산 예정 달의 날별 아이 일주와 시간대를 미리 볼 수 있어요.

내 사주로 보는 산 꿈

같은 꿈도 내 글자와 맞대면 결이 갈려요. 생년월일만 넣으면 산의 기운이 내 일간·배우자 자리·띠와 어떻게 만나는지 세 줄로 알려 드려요. 저장하지 않아요.

자주 묻는 것

산 태몽은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옛말은 아들 쪽으로 읽었어요. 크고 높은 것을 남자아이에 견주던 시절의 이야기라서요. 꿈이 성별을 가르지는 못하니 속설은 이름 짓는 재미로만 쓰세요.

산에 오르는 태몽은 무슨 뜻이에요?

제 발로 오른 산이라 끈기가 붙는 결로 봐요. 꼭대기까지 닿아 아래가 다 보였다면 이름이 나는 자리로 읽고요. 중간에 쉬었어도 뜻이 깎이지는 않아요.

높은 산을 멀리서 본 태몽도 좋은가요?

좋게 봐요. 눈에 담아 둔 산이라 때를 기다리는 자리로 읽어요. 산이 또렷하게 보였다면 그 기운이 가까이 왔다는 뜻으로 보태요.

산 태몽 태명은 뭐가 좋아요?

우뚝이, 든든이, 솔이처럼 뜻이 단단한 이름이 어울려요. 바위에서 딴 바우도 부르기 쉬워요. 며칠 불러 보고 입에 붙는 쪽으로 고르세요.

같이 보는 태몽

사주술사 편집부 · 태몽 풀이는 옛 해몽서와 널리 알려진 속설을 우리 말로 다시 쓴 것이에요. 아이의 성별과 건강은 꿈으로 정해지지 않아요 · 갱신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