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개 관상, 먼저 답부터
보조개 관상은 웃을 때 팬 자국을 봐요. 입가에 가까운 자국이면 사람이 잘 붙는 결로, 양쪽에 다 있으면 붙임성이 있는 결로 적혀 있어요. 무표정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자리예요.
웃는 얼굴을 사람이 모이는 자리로 봤기 때문이에요. 자국이 팰수록 웃음이 또렷해진다고 보아 분위기를 푸는 줄을 붙였어요.
- 한쪽인지 양쪽인지 먼저 갈라요
- 입가에 가까운지 볼 가운데인지 봐요
- 자국의 깊이도 따로 봐요
어떻게 생겼나
거울 앞에서 활짝 웃어 봐요. 입꼬리 옆이나 볼에 자국이 들어가면 보조개예요. 볼 가운데에 길게 팬 줄은 자리가 달라 따로 읽어요.
| 이렇게 생겼어요 | 이렇게 보면 돼요 | 헷갈리는 것 |
|---|---|---|
| 입꼬리 옆이 팬다 | 웃는 얼굴로 확인한다 | 무표정 사진으로는 안 보인다 |
| 양쪽에 다 생긴다 | 좌우를 나눠 본다 | 한쪽이 더 깊기도 하다 |
| 한쪽만 생긴다 | 웃을 때 좌우를 견준다 | 웃는 방향에 따라 달라진다 |
| 자국이 깊게 팬다 | 빛을 옆에서 받아 본다 | 볼 가운데 줄은 다른 자리 |
옛 책은 이렇게 봤어요
옛 관상서는 자국의 자리를 먼저 적고 개수와 깊이를 뒤에 적었어요. 같은 보조개라도 양쪽인 얼굴과 한쪽뿐인 얼굴이 다른 줄에 놓여요.
| 모양 | 옛 풀이 | 요즘 말로 |
|---|---|---|
| 입가의 보조개 | 사람이 잘 붙는 결로 봤다 | 분위기를 푸는 쪽 |
| 양쪽 보조개 | 붙임성이 있는 결로 봤다 | 먼저 말을 거는 쪽 |
| 한쪽 보조개 | 한쪽으로 기운 결로 봤다 | 치우침이 있는 쪽 |
| 깊게 팬 보조개 | 정이 넉넉한 결로 봤다 | 마음을 잘 내주는 쪽 |
여자와 남자, 어디서 갈리나
옛 책은 웃을 때 팬 자국을 여자와 남자로 갈라 적지 않았어요. 남녀 모두 자리와 개수로 읽었어요.
같이 보는 자리
보조개는 웃는 얼굴에서 같이 움직이는 자리와 붙여 봐요. 입가와 볼과 법령이 한 묶음이에요.
- 볼 가운데에 길게 팼으면 살피는 결로 읽어요
- 법령이 또렷하면 제 일이 선 줄과 겹쳐요
- 광대에 살이 덮이면 다툼을 피하는 쪽이에요
- 턱 끝이 팼으면 자리가 달라 따로 봐요
사주와 같이 보면
보조개는 웃을 때만 나타나는 자리라 표정에 따라 보였다 사라졌다 해요. 얼굴이 웃는 순간의 결을 보여 준다면, 태어난 날과 시각의 글자는 표정과 상관없는 판을 보여 줘요.
평생사주는 돈과 사랑과 일의 백 년을 한 권에 담아 짚어요. 보조개에서 읽은 사람 붙는 결과 글자에서 읽은 인연의 때를 겹쳐 보면 돼요.
이렇게 보세요
- 거울 앞에서 이가 보이게 웃어 봐요
- 입꼬리 옆과 볼에 자국이 생기는지 봐요
- 좌우를 나눠 어느 쪽이 깊은지 견줘요
웃을 때 자국이 한쪽인지 양쪽인지 오늘 한 번 확인해 적어 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