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 별 문양, 먼저 답부터
손금 별 문양은 한 점에서 갈라져 나온 짧은 잔선 셋이에요. 가운데 점이 있고 거기서 선이 사방으로 뻗어야 별로 세요.
옛 수상서는 별이 붙은 자리를 먼저 적었어요. 약지 아래 선 끝이면 박수를 받는 자리, 가운데 세로선 위면 일이 크게 벌어지는 자리로 갈라 놨어요.
- 가운데 한 점에서 뻗는지부터 봐요
- 선 끝에 붙었는지 선 위에 얹혔는지 봐요
- 손톱만 한 큰 교차선은 별이 아니에요
어떻게 생겼나
별은 쌀알보다 작아요. 손바닥을 창가로 들고 천천히 기울이면 한 점에서 퍼지는 잔선이 반짝하듯 드러나요.
| 이렇게 생겼어요 | 이렇게 보면 돼요 | 헷갈리는 것 |
|---|---|---|
| 한 점에서 셋 이상 | 별 문양으로 세요 | 잔선 둘이 가로지른 십자 |
| 선 끝에 붙음 | 그 선이 닿는 자리로 읽어요 | 선이 갈라진 갈래 |
| 선 위에 얹힘 | 그 구간의 자리로 읽어요 | 선이 끊긴 자국 |
| 언덕 위에 홀로 | 그 언덕의 자리로 읽어요 | 잔주름이 모인 곳 |
옛 책은 이렇게 봤어요
옛 책은 별을 한꺼번에 트이는 자리로 적었어요. 같은 별이라도 붙은 자리에 따라 이름이 나는 대목과 말이 트이는 대목으로 나눠 놨어요.
| 모양 | 옛 풀이 | 요즘 말로 |
|---|---|---|
| 태양선 끝의 별 | 박수를 받는 자리로 봤다 | 알려지는 결 |
| 운명선 위의 별 | 일이 크게 벌어지는 자리로 봤다 | 판이 커지는 시기 |
| 수성구의 별 | 말과 거래가 트이는 자리로 봤다 | 협상이 풀리는 결 |
| 금성구의 별 | 정이 크게 오가는 자리로 봤다 | 마음이 움직이는 시기 |
| 두뇌선 위의 별 | 생각이 한번에 트이는 자리로 봤다 | 답을 찾는 결 |
여자와 남자, 어디서 갈리나
별이 붙은 자리를 두고 여자와 남자를 나눠 적은 옛 책은 없어요. 찾는 손만 달랐어요. 여자는 오른손에서 별을 먼저 찾고, 남자는 왼손에서 먼저 찾아 반대쪽 손과 맞춰 봤어요.
같이 보는 자리
별은 붙은 선의 풀이 위에 얹어 읽어요.
- 약지 아래 별은 태양선 두 줄과 같이 봐요
- 잔선 둘이 가로지르면 신비의 십자 손금이에요
- 잔선 셋이 끝을 맞대 막혔으면 손금 삼각형이에요
사주와 같이 보면
별은 지금 손에서 판이 커질 자리를 짚어 줘요. 그 판이 언제 열리는지는 태어난 날과 시간으로 뽑는 사주 쪽이 적어 줘요.
평생사주는 크게 벌어지는 해와 조용한 해를 갈라 적어요. 별이 붙은 자리와 판이 커지는 해가 겹치면 그해에 힘을 실으면 돼요.
이렇게 보세요
- 손바닥을 창가로 들고 천천히 기울여요
- 한 점에서 잔선이 퍼지는 자국만 골라요
- 그 별이 붙은 선과 언덕의 이름을 적어 둬요
별이 붙은 자리에 걸린 일 하나를 골라, 이번 주에 사람 한 명에게 먼저 꺼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