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답부터
펜타클 4가 나오면 지키는 것이 먼저라는 쪽으로 봐요. 사람이 금화 하나를 두 팔로 꼭 안고 앉아 있고, 머리 위에 하나, 두 발밑에 각각 하나씩 금화가 놓여 있어요. 네 개를 다 붙들고 있느라 손도 발도 쓸 수가 없어요.
| 정방향 | 역방향 | |
|---|---|---|
| 한 줄로 | 모으고 지켜 자리가 단단해진 때 | 쥔 손이 풀려 나가기 시작한 때 |
| 키워드 | 저축·안전·내 것 챙기기·인색 | 놓아 줌·쓰기 시작함·새는 자리 |
| 잘 나오는 자리 | 목돈 모으기, 자리 지키기 | 집착이 풀릴 때, 지나친 절약 |
카드에 무엇이 그려져 있나
이 카드에서 눈여겨볼 곳은 머리 위에 얹힌 금화예요. 손으로 잡은 것도 아니고 그냥 올려 두어서, 고개를 돌리는 순간 떨어져요. 그래서 이 사람은 뒤에 보이는 도시 쪽을 돌아보지 못해요.
- 사람이 금화 하나를 두 팔로 꼭 안고 앉아 있어요
- 머리 위에 금화 하나가 얹혀 있고 두 발밑에 각각 하나씩 있어요
- 뒤로 도시가 보여요
정방향 뜻
정방향은 움켜쥔 쪽이에요. 4는 자리를 지키고 멈추는 숫자고 펜타클은 손에 쥐는 것을 맡아요. 나가는 것을 잠그니 쌓이기는 하는데, 그만큼 새로 벌일 힘도 같이 묶여요.
- 쥐고 놓지 않음 — 들어온 것을 내보내지 않아요
- 저축 — 목돈이 자리를 잡아요
- 안전 — 흔들릴 일이 줄어요
- 인색 — 써야 할 곳까지 잠가요
역방향 뜻
역방향은 팔이 풀리는 쪽이에요. 놓아 주며 숨통이 트이기도 하고, 잠가 둔 곳이 새기도 해요. 어느 쪽인지는 질문이 지킬 일인지 쓸 일인지로 갈려요.
- 붙들던 것을 놓고 쓰기 시작하는 때
- 잠가 둔 줄 알았는데 새는 때
- 아끼기만 하다 기회를 놓치는 때
연애·일·돈에서 나오면
펜타클 4는 자리마다 무엇을 붙들고 있는가를 봐요. 연애는 마음을, 일은 자리를, 돈은 지출을 잠그고 있어요.
| 자리 | 정방향 | 역방향 |
|---|---|---|
| 연애 | 꽉 쥐고 내주지 않아 답답해요 | 쥔 것을 조금 풀어 주는 자리예요 |
| 일 | 자리를 지키는 때예요. 새로 벌이지 마세요 | 붙들던 자리를 놓는 자리예요 |
| 돈 | 모으고 지키는 판이에요. 지출을 잠그세요 | 아끼기만 하다 기회를 놓쳐요 |
| 마음 | 새는 곳부터 막는 것이 지금의 답이에요 | 움켜쥔 것 하나를 내어 보세요 |
같이 나오면 뜻이 바뀌는 카드
두 팔로 안은 금화가 밑천이 될지 족쇄가 될지는 옆 카드가 정해요. 두 장을 같이 두면 더 쥘 자리인지 풀 자리인지 보여요.
- 펜타클 9 — 지켜 낸 것이 내 몫으로 남는 자리예요
- 악마 카드 — 돈에 묶이는 쪽으로 기울어요
이렇게 읽으세요
- 발밑의 금화처럼 지금 밟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요
- 그것이 지켜야 할 것인지 써야 할 것인지 갈라요
- 옆 카드를 보고 잠글지 풀지 정해요
매달 빠져나가는 항목을 쭉 적고, 안 쓰는 것 하나를 오늘 끊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