干

임수

임수는 큰 바다나 강물처럼, 넓고 포용력 있는 기운이에요.

임수한 줄 풀이
일간(나)일 때포용력이 크고 웬만한 일에는 여유 있게 대처해요.
다른 자리에 있을 때월간이나 시간에 임수가 있으면 포용력 있고 지혜로운 인연이 곁에 오거나, 특정 상황에서 평소보다 훨씬 여유로운 모습이 나와요.
임수가 여럿일 때큰 물 기운 여럿이 겹치면 생각이 너무 많아 결정을 미루기 쉬워요.
힘으로 쓰는 법임수의 포용력은 사람과 상황을 두루 품는 큰 그릇이 돼요.

임수 세 줄 답

2026년 기준
  1. 임수는 모든 물줄기를 받아들이는 바다나 큰 강처럼, 그릇이 큰 양의 물 기운이에요.
  2. 태어난 철과 자리에 따라 넘치듯 흐르기도 하고 잔잔히 고이기도 하는 결이에요.
  3. 임수의 포용력은 방향을 정하고 흐르게 두는 데 쓰면 가장 크게 빛나는 힘이에요.

임수는 물 기운 가운데 크고 넓은 결로, 바다나 큰 강을 닮았어요. 작은 물줄기가 아니라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흘러가는 큰 물 기운이에요.

옛말로는 «큰 물»이라 불렀어요. 요즘 말로 옮기면 포용력, 통 큰 지혜, 여러 사람과 상황을 두루 받아들이는 그릇에 가까워요.

임수는 속을 헤아리기 어려운 기운이에요. 겉으로는 잔잔해 보여도 속에는 깊은 생각과 계획이 흐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내 사주에서는

일간(나)일 때

포용력이 크고 웬만한 일에는 여유 있게 대처해요. 생각이 깊고 통이 크지만, 속마음을 잘 안 드러내 오해를 사기도 해요.

다른 자리에 있을 때

월간이나 시간에 임수가 있으면 포용력 있고 지혜로운 인연이 곁에 오거나, 특정 상황에서 평소보다 훨씬 여유로운 모습이 나와요.

임수가 여럿일 때

큰 물 기운 여럿이 겹치면 생각이 너무 많아 결정을 미루기 쉬워요. 방향을 정한 뒤에는 과감히 흘러가는 것도 필요해요.

힘으로 쓰는 법

임수의 포용력은 사람과 상황을 두루 품는 큰 그릇이 돼요. 속마음을 가끔 먼저 꺼내 보이면, 이 넓은 그릇이 사람들에게 훨씬 편안하게 다가가요.

임수, 무엇을 뜻하나

온갖 물줄기를 다 받아 안고 밀려오는 파도 소리, 임수는 그런 큰물의 결이에요. 작은 웅덩이가 아니라 무엇이든 담아내고 다시 흘려보내는 그릇을 타고나요.

이 글자는 열 개 천간 가운데 아홉 번째로, 물 기운 중에서는 몸을 세운 양의 자리에 서요. 실개천이 아니라 모든 것을 품고 흘러가는 바다나 큰 강에 가까운 결을 타고나요.

사주는 위로 드러나는 천간 네 글자와 아래서 바탕을 이루는 지지 네 글자로 짜여요. 임수가 어느 자리에 있는지도 그 아래 글자와 함께 읽어야 뜻이 온전해져요.

임수는 지지 해 속에도 정기로 숨어 있어요. 이 지지를 가진 사람은 겉으로 임수가 드러나지 않아도 그 결을 마음에 지니고 있다고 봐요. 사주를 볼 때는 겉에 보이는 글자만이 아니라 이렇게 숨은 결까지 함께 짚어보는 쪽이 훨씬 온전한 그림을 보여줘요.

임수 일간인 사람의 결

임수 일간은 웬만한 일에는 크게 동요하지 않고 넉넉하게 받아들이는 힘이 세요. 생각이 깊고 판을 크게 보는 편이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 중심을 잡는 쪽이 많아요.

다만 속마음을 잘 안 드러내 오해를 사기도 하고, 생각이 너무 많아 결정을 미루는 순간도 있어요. 여러 사람의 입장을 다 헤아리다 정작 자기 마음은 뒷전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겨울철에 태어났다면 물이 얼어붙듯 움직임 자체를 아끼기 쉽고, 여름철에 태어났다면 물이 잦아들듯 힘을 비축하며 움직이는 쪽으로 기울기 쉬워요. 봄가을에 태어났다면 두 결 사이에서 비교적 유연하게 힘을 조절하는 편이에요.

임수가 다른 자리에 있을 때

임수가 연간이나 월간에 있으면 어릴 때부터 속이 깊다는 인상이 따라다니고, 일에서도 넓은 포용력으로 사람을 모으는 경우가 많아요. 시간에 있으면 노후나 자식과의 관계에서 그 깊이가 다시 드러나요.

일간이 나무 기운이면 임수는 나를 밀어주는 인성으로, 불 기운이면 나를 눌러오는 관성으로, 흙 기운이면 내가 다루는 재성으로, 쇠 기운이면 내가 낳는 식상으로, 물 기운이면 어깨를 나란히 하는 비겁으로 나타나요.

예를 들어 일간이 무토인 사람의 월간에 임수가 있으면, 이 임수는 무토가 다루는 재성으로 읽혀 재물 운과 엮어 보는 자리가 돼요. 같은 임수라도 일간이 무엇이냐에 따라 뜻이 이렇게 갈려요.

임수 여자와 임수 남자

임수 남자는 판을 크게 그리는 기획형으로 나타나기 쉬워 여러 사람을 아우르는 자리에 자주 서고, 임수 여자는 웬만한 일은 내색하지 않고 넉넉하게 품는 결 속에 지혜를 쌓아가요.

이 결도 성별보다 태어난 철과 곁에 있는 글자에 따라 더 크게 갈려요. 불 기운을 곁에 둔 임수는 훨씬 표현이 또렷해지는 경우가 많고, 관계에서도 속마음을 조금 더 자주 꺼내 보이게 돼요.

연애나 결혼에서는 상대를 다그치지 않고 넉넉하게 기다려 주는 편이라 편안한 상대로 여겨져요. 다만 속마음을 아예 안 꺼내면 상대가 답답해할 수 있어 가끔은 먼저 말을 건네는 편이 좋아요.

임수와 붙는 기운, 부딪히는 기운

임수는 정화와 짝을 이루어 정임합을 만들어요. 옛 명리에서는 이 합이 다시 나무 기운으로 모인다고 봤어요. 사주에 정화와 임수가 나란히 있으면 작은 불과 큰 물이 서로 다독이며 엮이는 모양으로 읽어요.

충 쪽으로는 병화와 병임충을 이뤄요. 태양과 큰 바다가 정면으로 맞부딪는 자리라 방향이나 흐름에 변화가 함께 따라오는 자리로 봐요. 자리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부딪히는 힘도 그만큼 약해진다고 봐요.

임수를 힘으로 쓰는 법

사람과 상황을 가리지 않고 두루 품는 큰 그릇, 그게 임수가 타고난 무기예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야 하는 자리에 이 포용력을 쓰면 누구보다 든든한 중심이 돼요.

속마음을 가끔 먼저 꺼내 보이면 이 넓은 결이 훨씬 편안하게 다가가요. 방향만 정하고 나면 과감히 흘러가는 태도가 임수를 오래가는 힘으로 만들어요.

결정을 미루기보다 기한을 정해 두고 판단하는 습관을 들이면 넉넉한 포용력이 흐름을 만드는 힘으로 이어져요. 이 작은 습관 하나가 임수의 그릇을 훨씬 힘 있게 만들어요.

임수 일간의 일주 6

태어난 날의 위 글자가 임인 사람의 일주예요. 아래 글자에 따라 결이 갈려요.

어디서 크게 보나

평생사주에서는 임수 일간을 «크게 보고 두루 품는 그릇»으로 크게 짚어 봐요. 내 일간이 임수인지는 생년월일로 볼 수 있어요.

내 사주에서 이 자리 보기 →

자주 묻는 것

임수 일간은 어떤 성격이에요?

웬만한 일에는 크게 흔들리지 않고 넉넉하게 받아들이는 결이에요. 속마음을 잘 안 드러내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판을 크게 보는 힘으로 크게 쓰여요.

임수랑 정임합을 이루는 글자는 뭐예요?

정화예요. 임수와 정화가 나란히 있으면 정임합을 이루어 작은 불과 큰 물이 엮이는 모양으로 읽어요.

임수는 어떤 글자와 충이 되나요?

병화와 병임충을 이뤄요. 태양과 큰 바다가 정면으로 맞부딪는 자리로 봐요.

임수와 계수는 같은 물 기운인데 뭐가 달라요?

임수는 바다나 큰 강처럼 크고 넓고, 계수는 이슬이나 빗물처럼 작고 섬세한 결이에요.

임수 일간은 속을 알기 어렵나요?

표현을 아끼는 편이라 그렇게 느껴질 수 있어요. 다만 가까워지면 그 안의 깊은 배려를 알아채는 사람이 많아요.

임수와 계수는 뭐가 다른가요?

둘 다 물 기운이지만 임수는 바다처럼 크고 넓고, 계수는 이슬비처럼 작고 섬세한 결이에요.

여자 · 남자로 보면

사주술사 편집부 · 근거: 만세력 계산과 명리 상식 · 갱신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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