支

술토

술토는 늦가을 저녁 노을처럼, 결실을 갈무리하는 든든한 기운이에요.

술토한 줄 풀이
일지(나의 바탕)일 때의리 있고 책임감이 강해요.
다른 자리에 있을 때월지나 시지에 술토가 있으면 의리 있고 책임감 강한 인연이 곁에 오거나, 저녁 시간대에 유독 든든한 모습을 보여요.
술토가 여럿일 때지키려는 기운 여럿이 겹치면 짐을 혼자 다 짊어지려 할 수 있어요.
힘으로 쓰는 법술토의 책임감은 사람들이 믿고 기대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요.

술토 세 줄 답

2026년 기준
  1. 술토는 지지 열두 글자 가운데 가을 끝자락을 지키는 흙 자리로, 결실을 갈무리하며 불씨를 품은 결을 가졌어요.
  2. 태어난 해와 달, 날, 시 자리 가운데 술토가 어디 있느냐에 따라 읽는 무게가 달라져요.
  3. 묘와는 육합으로 붙고 진과는 충으로 부딪히는데, 이 흐름을 알면 술토를 힘으로 쓸 수 있어요.

술토는 흙 기운 가운데 가을의 결실을 갈무리하는 결로, 추수를 마치고 곳간을 채우는 늦가을 땅을 닮았어요. 옛말로는 «불씨를 품은 흙»이라 했어요.

개띠가 이 글자를 타고나는 달이고, 계절로는 늦가을 음력 구월, 시간으로는 저녁 일곱 시부터 아홉 시 사이인 술시를 나타내요.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을 지키는 시각이에요.

요즘 말로 옮기면 의리, 책임감, 지키고 보호하려는 마음에 가까워요.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면서도 속에는 뜨거운 열정을 함께 품은 흙이에요.

내 사주에서는

일지(나의 바탕)일 때

의리 있고 책임감이 강해요. 맡은 것을 끝까지 지키는 든든함이 있지만, 지나친 책임감이 스스로를 옭아맬 때도 있어요.

다른 자리에 있을 때

월지나 시지에 술토가 있으면 의리 있고 책임감 강한 인연이 곁에 오거나, 저녁 시간대에 유독 든든한 모습을 보여요.

술토가 여럿일 때

지키려는 기운 여럿이 겹치면 짐을 혼자 다 짊어지려 할 수 있어요. 책임을 나눠 지는 법을 배우면 훨씬 가벼워져요.

힘으로 쓰는 법

술토의 책임감은 사람들이 믿고 기대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요. 모든 걸 혼자 지키려 하지 말고 함께 나눠 지키면, 이 의리가 훨씬 오래가는 힘이 돼요.

술토, 무엇을 뜻하나

지지 열두 글자 가운데 열한 번째 자리인 술토는 흙 기운 중에서도 양에 속해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을 지키는 자리라 한 해의 결실을 거두어 곳간에 채우는 흙과 같아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순서에서 유금 다음에 놓인 것도 가을 내내 다듬어진 결실을 마지막으로 갈무리하는 자리라는 뜻과 맞닿아요.

술토 속에는 세 개의 천간이 숨어 있어요. 초반 여기 자리에 신, 중반 중기 자리에 정, 마지막 정기 자리에 무가 자리해요. 쇠와 불과 흙이 함께 들어 있는 만큼 술토는 차갑게 식은 흙이 아니라 속에 불씨를 품은 채 단단하게 다져진 흙이에요. 계절로는 늦가을, 시각으로는 저녁 일곱 시부터 아홉 시, 짐승으로는 개를 나타내요.

내 사주 어느 자리에 술토가 있나

연지에 술토가 있으면 개띠로 태어난 해를 뜻하고, 월지에 있으면 늦가을 기운을 받고 태어났다는 뜻이라 사주 전체가 의리 있고 책임감 강한 결로 기울어요. 일지에 술토가 있으면 배우자 자리가 이 글자라, 배우자나 가까운 인연을 든든하고 지키려는 결로 자주 풀어요.

시지에 술토가 있으면 자식이나 말년을 살피는 자리가 술토라, 나이가 들어서도 맡은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힘이 유지되는 흐름으로 읽어요. 몇 자리에 걸쳐 있는지에 따라 무게가 달라지는데, 두 자리 이상에 술토가 겹치면 책임감이 남다른 대신 혼자 짐을 다 짊어지려는 결도 함께 커져요.

술토를 가진 사람의 결

추수를 마치고 곳간을 채운 늦가을 땅은 겉으로는 조용해 보여도 속에는 한 해의 결실을 든든히 품고 있듯, 술토를 많이 가진 사람은 겉으로 크게 드러내지 않아도 맡은 일을 끝까지 지켜내는 힘이 강한 편이에요. 한번 맺은 관계나 약속을 쉽게 저버리지 않는 태도 덕분에 믿음을 얻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결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곁을 지키는 사람으로 자주 기억돼요.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여도 뒤에서 묵묵히 챙기는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요.

곳간이 가득 차 있어도 문을 계속 걸어 잠그면 오히려 썩듯, 술토 기운이 너무 많으면 모든 걸 혼자 지키려다 정작 스스로를 옭아맬 수 있어요. 지켜야 할 것을 가까운 사람과 나눠 지는 법을 배우면 이 힘이 훨씬 가볍고 오래가는 힘으로 바뀌어요.

여자와 남자, 술토가 다르게 읽히는 지점

여자 사주에서 술토가 일지에 있으면 배우자 자리를 든든하고 의리 있는 흙으로 읽어서, 함께 있으면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 인연을 만나는 흐름으로 자주 풀어요. 관계에서도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기보다 오래 지키는 쪽을 편하게 느껴요.

남자 사주에서는 술토가 일지에 있을 때 배우자를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고, 시지에 있으면 자식과의 관계에서 묵묵히 뒤를 받쳐주며 가까워지는 결로 읽어요. 어느 쪽이든 술토는 관계를 끝까지 지켜내는 힘으로 봐요.

술토와 붙는 글자, 부딪히는 글자

술토는 묘를 만나면 육합을 이뤄 나란히 붙는 사이가 되고, 인과 오를 함께 만나면 셋이서 삼합을 이뤄 불 기운으로 크게 뭉쳐요. 계절로 묶는 방합으로 보면 신, 유와 함께 가을 쇠 기운 한 무리로도 묶여서, 흙이면서도 가을을 거두는 결을 함께 지녀요.

진을 만나면 충이라 불리는 자리로 부딪혀서, 술토의 메마르게 다지는 결과 진토의 습기를 머금은 결이 서로 맞서요. 축과 술과 미가 한 사주에 다 모이면 형이라 부르는 조합이 되는데, 서로 다른 결의 흙 셋이 만나 팽팽한 긴장을 만드는 자리로 봐요.

술토를 힘으로 쓰는 법

술토의 책임감은 아무 데나 쓰는 힘이 아니라 누군가를 끝까지 지켜야 할 때 가장 크게 빛나는 힘이에요. 묘처럼 육합으로 붙는 인연이나 인, 오처럼 삼합으로 힘을 보태는 자리를 만나면 술토가 품고 있던 든든함이 훨씬 크게 드러나요.

진처럼 부딪히는 자리를 만나는 시기에는 혼자 버티기보다 상황을 함께 나눌 사람을 먼저 찾는 편이 나아요. 술토는 지키는 힘만큼이나 그 짐을 나눠 지는 힘이 함께 있어야 온전히 제 몫을 해요. 곳간 문을 가끔은 열어 보여주면, 든든함이 혼자만의 무게가 아니라 함께 나누는 힘으로 자라나요.

술토 일지의 일주 5

태어난 날의 아래 글자가 술인 사람의 일주예요. 위 글자에 따라 결이 갈려요.

어디서 크게 보나

결혼사주에서는 술토 자리를 «가정을 지키는 의리와 책임감»으로 크게 짚어 봐요. 내 사주에 이 자리가 어떻게 앉았는지는 생년월일로 볼 수 있어요.

내 사주에서 이 자리 보기 →

자주 묻는 것

술토는 무슨 뜻이에요?

지지 열두 글자 가운데 가을 끝자락을 지키는 흙 자리로, 계절로는 늦가을, 짐승으로는 개에 해당해요.

술토는 어떻게 찾아요?

태어난 연월일시를 지지로 바꿔 술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 보면 돼요. 일지에 있으면 배우자 자리, 시지에 있으면 자식과 말년 자리로 읽어요.

술토와 충하는 지지는 뭐예요?

진과 충으로 부딪혀요. 반대로 묘와는 육합으로 붙고, 인과 오를 만나면 삼합을 이뤄요.

술토가 많으면 어떤가요?

의리 있고 책임감이 강한 대신 짐을 혼자 짊어지려 하기 쉬워요. 가까운 사람과 나눠 지면 균형이 맞아요.

개띠는 왜 의리 있다고 하나요?

술토가 결실을 지키고 갈무리하는 흙 기운이라, 그 결을 타고난 개띠도 의리 있고 책임감 강한 성향으로 자주 풀이해요.

술시에 태어나면 든든한 성격인가요?

저녁 일곱 시부터 아홉 시 사이, 하루를 지키고 마무리하는 기운을 타고나요. 책임감 있고 든든한 결로 보는 경우가 많아요.

사주술사 편집부 · 근거: 만세력 계산과 명리 상식 · 갱신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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