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 사진으로 봐도 되나요, 먼저 답부터
손금 사진으로 봐도 되나요 하는 물음의 답은 굵은 선은 된다예요. 화면으로 넘어오면 얕은 줄부터 지워지니 큰 줄 위주로 읽어요.
그래서 찍는 법이 절반이에요. 빛이 옆에서 드는 자리에 손을 두고, 손바닥을 살짝 오므려야 줄이 도드라져요.
- 창가나 밝은 조명 옆에 손을 둬요
- 손바닥을 살짝 오므려요
- 손날과 손목까지 한 장에 담아요
어떻게 생겼나
잘못 찍힌 사진은 아무리 키워도 줄이 안 나와요. 그늘과 각도부터 잡고 한 장을 남겨요.
| 이렇게 찍어요 | 이렇게 보면 돼요 | 헷갈리는 것 |
|---|---|---|
| 빛이 옆에서 든다 | 줄에 그늘이 생겨 도드라진다 | 정면 조명은 줄을 지운다 |
| 손을 살짝 오므림 | 줄이 도톰하게 솟아 보인다 | 너무 펴면 줄이 눌린다 |
| 양손을 같이 | 두 장을 나란히 남긴다 | 한 손만으로는 견주지 못한다 |
| 손목까지 담김 | 세로선의 시작이 보인다 | 잘리면 시작점을 못 본다 |
옛 책은 이렇게 봤어요
옛 책에도 보는 자세가 적혀 있어요. 종이에 손을 대고 보던 시절의 요령이 사진에도 그대로 들어맞아요.
| 모양 | 옛 풀이 | 요즘 말로 |
|---|---|---|
| 빛이 옆에서 드는 각 | 선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자리로 봤다 | 그늘이 선을 지운다 |
| 손을 살짝 오므림 | 선이 도드라지는 자세로 봤다 | 너무 펴면 선이 눌린다 |
| 양손을 같이 | 견줘 보는 것이 기본으로 적혀 있다 | 한 손만으로는 덜 본다 |
| 손목까지 담기 | 운명선의 시작을 보려면 필요하다 | 잘리면 못 본다 |
여자와 남자, 어디서 갈리나
옛 책은 남녀를 갈라 적지 않았어요. 찍는 법도 남녀가 같고, 먼저 담는 손만 나눠 두었어요. 여자는 오른손, 남자는 왼손을 먼저 찍고 나머지 손을 같은 각도로 한 장 더 남겼어요.
같이 보는 자리
사진 한 장에 담기는 자리는 정해져 있어요.
- 손목까지 담겼으면 운명선 쪽부터 읽어요
- 손날이 담겼으면 결혼선 개수를 세요
- 잔선이 흐리면 손금은 바뀌나요 쪽을 봐요
- 두 장이 있으면 양손 손금이 다르면 쪽으로 넘어가요
- 점이 찍혔으면 손금에 점이 있으면 쪽을 열어요
- 먼저 담는 손은 여자와 남자 손금이 다른가요에서 정해요
사주와 같이 보면
사진은 오늘의 손을 남기는 일이에요. 그 손이 어느 해에 놓여 있는지는 태어난 날과 시간의 글자에서 봐요.
평생사주는 해마다 칸이 갈려 있어 찍어 둔 날과 맞대 보기 좋아요. 석 달에 한 장씩 남기면 겹쳐 볼 자리가 쌓여요.
이렇게 보세요
- 창가 옆에 손을 두고 빛을 옆에서 받아요
- 손바닥을 살짝 오므려 줄을 세워요
- 손날과 손목까지 넣어 두 손을 한 장씩 찍어요
찍은 사진을 그 자리에서 키워 보고 굵은 선 셋이 다 보이면 그대로 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