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은 무엇을 하는 물건인가
부적은 마음을 한 방향으로 모으려고 쓰는 물건이에요. 글자와 그림을 그려 몸에 지니거나 집에 두면서, 조심하자는 마음을 눈에 보이게 만드는 쪽에 가까워요.
부적이 일을 대신 막아 준다고 말하는 곳이 있는데, 그건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사주술사는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값을 볼 때 짚을 것
부적이나 삼재풀이는 값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같은 이름으로 부르면서 값이 크게 갈리는 게 이 바닥이에요. 값을 물어보기 전에 무엇을 해 주는지부터 글로 받아 두는 쪽이 안전해요.
겁을 주면서 값을 올리는 곳은 피하는 게 좋아요. 삼재라고 해서 큰돈을 들여야 하는 건 아니에요.
집에서 먼저 해볼 수 있는 것
삼재 세 해 동안 크게 벌일 일이 있으면 규모를 한 칸 줄이고 시기를 늦춰 보세요. 이사나 이직처럼 판을 바꾸는 결정이 겹치지 않게 나눠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사주술사에서는 나만의 부적을 무료로 만들 수 있어요. 생년월일로 뽑은 내 사주에서 제일 필요한 기운을 찾아 그 기운의 색과 글자로 그려 드려요. 값은 받지 않아요.
삼재를 핑계로 하면 안 되는 것
삼재라서 아무것도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게 제일 아까운 쪽이에요. 세 해는 짧지 않아요. 그 사이에 하고 싶은 걸 다 미루면 삼재가 지나가도 제자리예요.
조심하는 해라는 말은 멈추라는 말이 아니에요. 속도를 보고 가라는 말에 가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