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날의 글자
정축일주는 호롱불 같은 불 정이 소 자리 축 위에 놓인 날이에요. 축은 한겨울의 언 흙이라, 작은 불빛이 차가운 땅을 조용히 데우는 모양이에요. 김영광 일주의 힘은 묘, 곧 창고에 거두어 들이는 자리에 걸려 있어 쏟은 것을 안으로 갈무리하는 결이에요.
태어난 시각은 알려지지 않아 해·달·날의 글자 여섯으로 봤어요. 해의 글자 신미에는 숨은 복의 암록과 혼자 몰입하는 화개가 있고, 힘은 관대, 곧 막 어른이 되어 제 모양을 갖추는 자리예요. 달의 글자 무술은 양, 곧 몸을 키우며 때를 기다리는 자리예요.
달의 자리에 천덕귀인과 월덕귀인이 함께 있어요. 고비마다 뜻밖의 도움이 들어오는 자리가 달에 겹쳐 있는 셈이에요.
오행의 결
여섯 글자 가운데 흙이 넷, 불과 쇠가 하나씩이에요. 나무와 물은 비어 있어요. 작은 불 하나가 흙 넷에 제 기운을 쏟는 모양이라, 벌이는 힘이 이 사주의 바탕이에요. 그 힘이 이만큼 센 사주는 백 가지 가운데 셋 정도예요.
자기 힘은 꽤 약한 쪽이에요. 쏟아 내는 만큼 불이 꺼지지 않도록 장작을 대 줄 나무가 사주에 제일 필요한 기운이에요. 나무가 비어 있어 들어오는 흐름과 곁의 사람이 더 중요해지는 결이에요.
김영광 사주에서 숨이 잠깐 비는 글자는 신과 유예요. 여덟 살의 정유, 열여덟의 병신이 이 자리에 닿아 있어, 어린 시절 흘린 땀은 곧장 드러나기보다 안에 쌓이는 쪽이었어요.
“재주는 많고 마무리가 늘 남는 사람”벌이는 힘이 이만큼 강한 사주는 백 가지 중 3가지입니다.
사람들 눈에 비치는 모습
별명은 재주는 많고 마무리가 늘 남는 사람이에요. 흙이 넓은 만큼 손대고 싶은 일이 많은 쪽이고, 끝맺는 자리에 힘을 한 번 더 모아야 하는 결이에요.
홍염이 있어 무뚝뚝한 얼굴에도 눈길이 머무는 인상이에요. 백호는 한 번 부딪힐 때 세게 부딪히는 기운이라 승부처에서 과감해지는 쪽으로 읽히고, 해 쪽의 화개는 혼자 몸을 다듬는 시간으로 이어져요.
김영광 성격 — 네 가지 잣대
누가 시키기 전에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에요. 기획·영업·창업처럼 내가 판을 짜는 일에서 성과가 나고, 위에서 하나하나 지시받으면 답답해해요.
말보다 생각이 먼저 가는 사람이에요. 시작은 느려도 한 번 붙으면 오래 가고, 급한 사람 옆에서는 답답하다는 소리를 들어요. 감정을 안으로 삭이다 병이 되기 쉬워요.
혼자 다 떠안으면 금방 바닥나는 체질이에요. 좋은 팀·좋은 파트너·좋은 상사가 붙으면 성과가 배로 나고, 독립보다 소속이 유리해요. 사람 고르는 눈이 곧 운이에요.
돈이든 기회든 굴려야 늘어나는 사람이에요. 통장에 묵혀 두면 답답해하고, 새 일·새 사람·배우는 데 쓰는 돈을 아까워하지 않아요. 대신 들어오기 전에 나가는 게 먼저 생기기 쉬우니, 새는 구멍 하나만 막으면 돼요.
김영광 사주로 보는 연애 결
은은한 온기, 가까이 온 사람만 아는 매력
같이 있으면 분위기가 밝아져요. 그쪽이 웃는 순간이 제일 세요.
홍염까지 있어서, 본인만 모르는 은근한 끌림이 있어요.
태어난 날의 아래 글자(축)가 배우자 자리예요. 이 자리에 앉은 기운은 식신 — 내가 낳는 기운 — 챙겨 주고 먹이는 정으로 이어져요.
이 글자와 육합·삼합으로 붙는 띠는 쥐띠·뱀띠·닭띠예요. 궁합은 생일 둘을 맞대야 제대로 보여요.
앞으로 들어오는 흐름
거꾸로 도는 흐름이라 여덟 살 정유, 열여덟 살 병신을 지나 스물여덟부터 을미 흐름에 있어요. 을미의 을은 나무라, 비어 있던 장작이 처음 들어와 작은 불이 힘을 얻는 시기예요.
서른여덟부터는 갑오, 마흔여덟부터는 계사 흐름이에요. 갑오는 나무와 불이 함께 오는 때라 불이 한껏 살아나고, 계사에서는 비어 있던 물까지 들어오는 순서예요. 김영광 띠인 흰 양띠의 순한 결이 그 흐름 속에서 여유를 얻는 편이에요.
김영광 대운 — 열 해 단위 흐름
| 나이 | 글자 | 하늘 | 땅 |
|---|---|---|---|
| 8세 | 정유 | 비견 | 편재 |
| 18세 | 병신 | 겁재 | 정재 |
| 28세 | 을미 | 편인 | 식신 |
| 38세 | 갑오 | 정인 | 비견 |
| 48세 | 계사 | 편관 | 겁재 |
| 58세 | 임진 | 정관 | 상관 |
| 68세 | 신묘 | 편재 | 편인 |
| 78세 | 경인 | 정재 | 정인 |
| 88세 | 기축 | 식신 | 식신 |
| 98세 | 무자 | 상관 | 편관 |
대운은 열 해마다 바뀌는 큰 흐름이에요. 「하늘·땅」은 그 글자가 김영광 일간에 어떤 기운으로 오는지예요. 비견·겁재는 같은 편 기운, 식신·상관은 내주는 기운, 편재·정재는 다루는 기운, 편관·정관은 눌러 오는 기운, 편인·정인은 받쳐 주는 기운이에요.
김영광 올해·내년·후년 흐름
| 해 | 글자 | 하늘 | 땅 |
|---|---|---|---|
| 2026 (35세) | 병오 | 겁재 | 비견 |
| 2027 (36세) | 정미 | 비견 | 식신 |
| 2028 (37세) | 무신 | 상관 | 정재 |
2026년은 하늘 글자가 겁재, 땅 글자가 비견으로 들어와요. 밀어주는 자리는 집안 자리와 합·사회 자리와 합·대운과 합이고요.
정축일주와 잘 맞는 일주
부딪히는 쪽은 계미일주·신미일주·정미일주·기미일주·을미일주예요. 부딪힌다고 못 만나는 건 아니고, 맞춰 갈 자리가 더 많다는 뜻이에요.
언 들판을 데우는 작은 불이 나무를 기다리는 김영광 사주예요. 내 생일을 옆에 놓아 보면 내가 이 불에 장작이 되는지, 함께 넓어지는 흙이 되는지가 드러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