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 己巳

기사일주

불 위의 밭 — 기름진 논밭이 한낮 볕을 받는 결로, 온화해 보여도 속에 열정이 뜨거운 사람이에요.

기사일주 세 줄 답

2026년 기준
  1. 기사일주는 기름진 밭에 초여름 불이 오르는 결로, 겉은 따뜻해도 속엔 잘 굽히지 않는 제왕의 힘이 있어요.
  2. 기사일주 여자는 부드러운 말투 안에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자기만의 중심을 감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3. 기사일주 남자는 평소엔 편안해 보이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엔 밀어붙이는 힘을 드러내는 편이에요.
일간(나)기 — 기름진 밭, 음의 흙
일지(배우자 자리)사 — 초여름 불, 뱀, 여름, 아침 9~11시
숨은 글자병·경·무 (불·쇠·흙)
12운성제왕 — 가장 센 기운 — 밀어붙이는 힘이 크고 굽히기 어려워요
배우자 자리 십성정인 — 배우자 자리에 나를 받쳐 주는 기운 — 위로받는 관계, 편안함이 오래가요
일지 성질역마 글자 — 움직이고 옮기는 자리
2026년 기사일주인 날2월 24일 · 4월 25일 · 6월 24일 · 8월 23일 · 10월 22일 · 12월 21일

기사일주는 일간 기토가 일지 사화 위에 앉은 결이에요. 기름진 논밭이 한낮의 뜨거운 볕을 받는 그림이라, 겉은 부드럽고 차분해 보여도 속에는 남모를 열정을 감추고 있는 결이에요.

사화가 기토를 살려주는 자리라 머리 회전이 빠르고 두뇌를 쓰는 일에 강해요. 명예나 인정을 바라는 마음이 은근히 커서,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속으로는 성취를 향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편이에요.

남자는 이 결이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신중함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조용히 실력을 쌓아가는 끈기로 좀 더 드러난다고 봐요. 겉과 속의 온도차가 이 결의 매력이에요.

내 사주에서는

성격

겉으로 온화하지만 속마음은 쉽게 내보이지 않는 편이에요. 생각이 많아 결정이 신중한 대신 스트레스가 속에 쌓이기 쉬우니, 소화기와 마음을 함께 다스리면 좋아요.

일·돈

머리를 쓰는 일이나 자격과 명예가 걸린 자리에서 성과를 내는 편이에요. 돈은 서두르지 않고 차곡차곡 불려가는 방식이 이 결에는 훨씬 잘 맞아요.

연애·결혼

사화가 나를 도와주는 자리라 연애에서 상대에게 배우는 점이 많은 편이에요. 속마음을 잘 안 꺼내는 성향이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생각을 조금 더 자주 말로 나누면 관계가 편안해져요.

기사일주 성격, 결부터

아침 아홉 시에서 열한 시 사이, 볕이 밭 위로 슬슬 오르기 시작하는 시간이 기사일주의 자리예요. 기름진 흙 위에 초여름 불길이 얹힌 모습이라, 겉으로는 따뜻하고 무던해 보이지만 속에는 좀처럼 식지 않는 열기를 품고 있어요. 처음 만난 자리에서는 차분한 인상을 먼저 풍기는 편이에요.

일간 기토가 일지 사화 위에서 가장 센 기운인 제왕에 자리를 잡아요. 한 번 마음먹은 방향은 잘 굽히지 않고, 밀어붙이는 힘이 커서 주변에서 든든한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 일이 잦아요. 다만 그 힘을 스스로 눌러 둘 줄 아는 게 기사일주의 오랜 숙제이기도 해요.

속을 열어 보면 불과 흙과 쇠가 차례로 쌓여 있는 구조예요. 겉으로 드러나는 다정함 아래 결단력과 실속이 층층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처음엔 순해 보이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속이 단단한 사람이라는 평을 듣게 돼요. 급하게 다가가기보다 천천히 지켜보는 쪽이 잘 맞고, 뱀띠 특유의 관찰력까지 더해져 사람 보는 눈이 밝은 편이에요.

기사일주 여자

기사일주 여자는 말투가 조곤조곤하고 웬만해서는 언성을 높이지 않는 쪽이라, 처음 보는 사람은 성격이 순하다고 짐작하기 쉬워요. 회사에서도 갈등을 크게 만들지 않고 사이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도맡는 일이 많고, 감정 기복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에요. 약속이나 마감처럼 정해진 일은 흐트러짐 없이 챙기는 사람으로 통해요.

속으로는 제왕의 기운이 자리 잡고 있어 원하는 방향이 뚜렷하고, 한 번 결정한 일은 웬만해선 바꾸지 않아요. 연애에서도 겉으론 맞춰 주는 듯해도 중요한 선택은 결국 스스로 내리는 쪽이라, 곁에 있는 사람이 그 단단함을 뒤늦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아요. 돈 관리도 큰소리 없이 야무지게 해내는 편이에요.

기사일주 남자

기사일주 남자는 느긋하고 무던한 인상이라 함께 있으면 편안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에요. 돈이나 일 앞에서도 서두르지 않고 밭을 갈듯 차근차근 쌓아가는 걸 좋아하고, 즉흥적인 선택보다 오래 두고 검토하는 방식을 더 편하게 여겨요. 급한 약속보다 미리 정한 계획을 지키는 쪽에서 신뢰를 얻어요.

다만 자기 영역이라고 느끼는 일에는 좀처럼 양보하지 않아서, 연애나 직장에서 고집이 세다는 말을 듣기도 해요. 그 고집이 오히려 책임감으로 읽히기 시작하면, 곁에 있는 사람에게는 믿고 기댈 수 있는 사람으로 자리 잡는 편이에요. 말수가 적어도 행동으로 마음을 보여 주는 쪽이라 오래 겪어 봐야 진가를 알아요.

연애와 배우자 자리

기사일주의 배우자 자리에는 정인이 놓여 있어서, 만나면 위로받고 편안해지는 관계가 오래가는 흐름이에요. 일지가 역마라 연애도 한자리보다 움직임이 있는 만남, 여행이나 먼 거리 인연에서 이야기가 풀리는 일이 잦은 편이에요. 갑신일주는 일지가 육합으로 얽히고 천간까지 합이 되는 자리라 기사일주와 손발이 잘 맞고, 신유일주와 정유일주는 흙과 불의 기운이 서로를 살려 주는 궁합이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쪽이에요.

반대로 계해일주나 을해일주처럼 일지가 사와 해로 부딪히는 자리는 처음부터 결이 맞지 않는다고 단정하기보다, 서로 다른 속도를 인정하고 거리 조절을 배우는 관계로 보면 오래 갈 여지가 생겨요. 무인일주 쪽도 마찬가지로, 부딪히는 지점을 피하려 애쓰기보다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는 선에서 지내면 무리 없이 오래 이어가는 편이에요. 대화로 미리 규칙을 정해 두면 부딪히는 횟수 자체가 줄어들어요.

일과 돈, 맞는 자리

기름진 밭이라는 이미지답게 바로 성과가 나지 않아도 꾸준히 길러서 결실을 보는 일에 잘 맞아요. 교육이나 상담, 부동산이나 농업처럼 땅을 다루거나 사람을 키우는 자리, 불의 기운을 쓰는 요리나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도 기사일주 특유의 재능이 드러나는 편이에요. 손으로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일에서 만족감을 크게 느껴요.

지장간에 쇠 기운까지 갖춰서 마무리를 깔끔하게 짓는 감각이 있고, 돈도 무작정 쓰기보다 밭에 씨를 뿌리듯 차곡차곡 불려 가는 습관을 들이면 잘 맞아요. 다만 제왕의 힘을 믿고 크게 한 번에 걸었다가 흔들리는 경우가 있으니, 나눠서 조금씩 쌓는 방식이 기사일주에게는 더 유리해요. 저축도 정해 둔 틀 안에서 꾸준히 하는 쪽이 오래가요.

기사일주가 조심할 것과 쓰는 법

제왕의 자리는 힘이 센 만큼 남의 말을 듣지 않고 밀어붙이다 관계가 틀어지는 순간이 오기 쉬워요. 역마 기운까지 겹쳐서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마음이 자주 옮겨 다니는 것도 기사일주 스스로 눈여겨볼 부분이에요. 몸도 열이 한쪽으로 몰리기 쉬우니 잠깐씩 쉬어 가는 시간을 챙기면 좋아요.

그 힘을 억누르기보다 방향을 정해 놓고 쓰면 오히려 큰 장점이 돼요. 밭을 갈듯 하나의 목표에 꾸준히 힘을 모으면 기사일주 특유의 뚝심이 빛을 발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믿고 기댈 수 있는 사람으로 오래 남는 편이에요. 한 걸음 물러서서 숨 고르는 습관까지 붙으면 그 힘이 더 오래가요.

기사일주 더 보기

기사일주와 잘 맞는 일주

배우자 자리끼리 육합·삼합으로 붙고 일간끼리 합이 드는 순서. 값이라 이름을 적어요.

갑신일주일지 사·신 육합 · 천간 기·갑 합 · 일지 사·신 형
신유일주일지 사·유 삼합 · 흙가 쇠을 낳음
신축일주일지 사·축 삼합 · 흙가 쇠을 낳음
정유일주일지 사·유 삼합 · 불이 흙를 살림
정축일주일지 사·축 삼합 · 불이 흙를 살림

부딪히기 쉬운 일주

충·형이 드는 자리. 못 만난다는 뜻이 아니라, 거리와 말투를 먼저 정해 두면 되는 사이예요.

계해일주일지 사·해 충
기해일주일지 사·해 충
무인일주일지 사·인 형 · 일지 사·인 해
을해일주일지 사·해 충
임인일주일지 사·인 형 · 일지 사·인 해

기사일주 유명인

기사일주 연예인 29명 모음 →

공개된 생일로 계산한 같은 일주. 사진은 위키미디어 공용·유튜브의 CC 사진(작가·라이선스는 아래 사진 출처).

사진 출처 · 23장 (작가·라이선스)

내 일주는 뭘까

생년월일만 넣으면 60장 중 내 일주 카드 한 장이 나와요. 저장하지 않아요.

내 일주 카드 뽑기

커리어 상품에서는 이런 살려주는 기운의 세기를 크게 보는데, 기사일주는 이 힘이 좋아 꾸준히 실력을 쌓아 인정받는 결로 봐요. 내 일주가 어떤 결인지는 생년월일로 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것

기사일주 여자 성격은 어때요?

겉으로는 조곤조곤하고 무던해 보이지만 속에는 제왕의 힘이 있어서, 한 번 정한 방향은 잘 바꾸지 않는 뚝심을 가진 경우가 많아요.

기사일주 남자는 연애할 때 어때요?

함께 있으면 편안하다는 말을 듣는 만큼 서두르지 않고 관계를 쌓아 가는 편이지만, 자기 영역이라 느끼는 부분에서는 고집이 세게 나오기도 해요.

기사일주와 잘 맞는 일주는요?

갑신일주, 신유일주, 정유일주처럼 일지가 합을 이루거나 서로 기운을 살려 주는 자리가 기사일주와 편안한 궁합을 이뤄요.

기사일주는 무슨 뜻이에요?

일간 기토가 일지 사화 위에 놓인 모습을 가리키는 말로, 기름진 밭에 초여름 볕이 오르는 그림에 빗댄 이름이에요.

기사일주는 어떤 성격이에요?

논밭이 한낮 볕을 받는 결로, 겉은 온화해도 속에 열정이 뜨거운 사람으로 봐요. 머리 회전이 빠른 편이에요.

기사일주 궁합은 어떻게 봐요?

나를 살려주는 불 기운이나 내가 다스리는 물 기운의 결과는 잘 맞고, 나를 흔드는 나무 기운의 결과는 부딪히기 쉽다고 봐요.

일주 60 전부

사주술사 편집부 · 근거: 만세력 계산(일간·일지·12운성·육합·삼합·충·형) · 갱신 202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