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

오미공망

오미공망은 갑신일주부터 계사일주까지 열 날에 붙는 공망이에요.

오미공망한 줄 풀이
뜻오와 미가 비어 있는 글자예요.
빈 글자가 한 자리에 있을 때그 자리에서 남만큼 신이 나지 않아요.
두 자리 다 비었을 때화려한 자리에 미련이 적어요.
빈 글자가 없을 때오와 미가 사주에 없으면 이 공망이 겉으로 나타나지 않아요.
힘으로 쓰는 법오미공망은 열이 오르는 자리가 비어 있어요.

오미공망 세 줄 답

2026년 기준
  1. 오미공망은 태어난 날의 글자가 갑신에서 계사까지 열 가운데 하나일 때 붙는 공망이에요.
  2. 이 묶음에서는 오와 미가 짝 없이 남아서, 여름 한가운데에 해당하는 두 글자가 빈 자리가 돼요.
  3.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 강점이라 값을 제대로 매기는 자리에서 쓰임이 커요.

오미공망은 태어난 날의 글자가 갑신, 을유, 병술, 정해, 무자, 기축, 경인, 신묘, 임진, 계사 가운데 하나일 때 붙어요. 이 열 날의 묶음에서 짝을 찾지 못한 지지가 오와 미예요.

오는 한낮의 불이고 미는 볕에 마른 흙이에요. 여름 한가운데가 통째로 비는 셈이라, 뜨겁게 달아오르는 자리에서 한 발 물러서 있는 결이 나와요. 남들이 열을 올리는 대목에서 혼자 담담해 보이는 일이 잦아요.

내 사주에서는

빈 글자가 한 자리에 있을 때

그 자리에서 남만큼 신이 나지 않아요. 억지로 분위기를 맞추기보다 내가 데워지는 조건을 따로 찾아 두는 편이 나아요.

두 자리 다 비었을 때

화려한 자리에 미련이 적어요. 사람들 앞에 서는 일보다 뒤에서 판을 굴리는 일에서 마음이 편해져요.

빈 글자가 없을 때

오와 미가 사주에 없으면 이 공망이 겉으로 나타나지 않아요. 여름에 해당하는 해가 돌아올 때 한 번씩 느껴져요.

힘으로 쓰는 법

오미공망은 열이 오르는 자리가 비어 있어요.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 강점이라, 남들이 과열될 때 값을 제대로 매기는 역할이 맞아요. 다만 스스로도 좀처럼 데워지지 않으니, 마음이 움직이는 일을 하나쯤 정해 두고 거기에는 아낌없이 붓는 쪽이 좋아요.

오미공망이 무엇인가

지지 열둘을 천간 열로 짝지어 돌리면 늘 둘이 남아요. 갑신에서 시작하는 열 날의 묶음에서 남는 글자가 오와 미예요. 이 열 날에 태어난 사람에게 오미공망이 붙어요.

오는 한낮의 불이고 미는 볕에 마른 흙이에요. 여름의 절정이 통째로 비는 셈이라, 달아오르는 자리에서 한 발 물러서 있는 결이 나와요. 남들이 열을 올리는 대목에서 혼자 담담해 보이는 일이 잦아요.

이 자리를 정이 없다고 읽으면 어긋나요.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에 끌려가지 않는 쪽이라, 판단이 흐려지는 순간에 오히려 제 역할을 해요.

빈 글자가 사주에 하나도 없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 경우에는 이 공망이 평소에 드러나지 않다가, 여름에 해당하는 해가 돌아올 때 한 번씩 느껴져요.

내 사주가 오미공망인지 찾는 순서

태어난 날의 글자가 갑신, 을유, 병술, 정해, 무자, 기축, 경인, 신묘, 임진, 계사 가운데 하나인지 보면 돼요. 맞으면 오와 미가 내 빈 글자예요.

그다음 해와 달과 시 칸의 아래 글자를 훑어서 오나 미가 있는지 세요. 둘 다 있으면 두 자리가 비고, 하나만 있으면 한 자리가 비어요. 날 칸은 기준이 되는 자리라 셈에서 빼요.

말띠나 양띠인 사람이 이 공망을 가지면 해 칸이 비는 모양이 돼요. 자기 띠 글자가 비는 경우인데, 띠가 없어진다는 뜻이 아니라 그 자리에 힘이 덜 실린다는 뜻이에요.

어느 자리가 비면 어떻게 읽나

해 칸이 비면 집안의 기대나 명예 쪽에서 헐거움이 나와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조건을 갖춰도 본인은 크게 감흥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달 칸이 비면 화려한 직업이나 무리의 중심에 미련이 적어요. 앞에 나서는 자리보다 뒤에서 판을 굴리는 역할에서 훨씬 편하게 일해요.

시 칸이 비면 말년에 번잡한 자리를 스스로 줄여요. 사람을 많이 두기보다 몇 명과 깊게 지내는 쪽으로 정리되는 흐름이 자주 나타나요. 어느 자리든 잘라 말할 자리는 아니고, 그 마당에서 열기보다 실속이 중요하다는 표시로 읽어요.

오미공망 여자와 남자

오미공망 여자는 유행을 늦게 타요. 남들이 다 좋다는 것을 한 박자 뒤에 보고 그제야 판단하는 편이라 손해가 적은 대신, 기회가 빠르게 지나가는 분야에서는 늦는 일이 생겨요. 관심 있는 분야 하나는 미리 공부해 두면 이 약점이 줄어요.

오미공망 남자는 분위기에 안 휩쓸려서 신뢰를 얻어요. 모두가 들떠 있을 때 숫자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으면 값이 크게 나와요. 다만 본인도 좀처럼 데워지지 않으니, 마음이 움직이는 일 하나는 정해 두고 거기엔 아낌없이 붓는 편이 좋아요.

여자와 남자 모두 열이 필요한 일에서는 사람을 빌려요. 뜨겁게 밀어붙이는 동료와 짝을 지으면 서로의 빈자리가 채워져요.

차분함이 관계에서 손해로 보일 때가 있는데, 오래 지내 보면 흔들리지 않는 쪽이 더 믿음직하다는 평을 듣는 경우가 많아요.

오미공망에서 걸리기 쉬운 대목

즐거움을 미루다 지치는 자리에서 자주 걸려요. 들뜨는 감정이 옅다 보니 쉬는 것도 노는 것도 계획에서 빠지는데, 그러면 어느 순간 이유 없이 무기력해져요. 재미있는 일정을 일부러 달력에 넣어 두는 방식이 잘 맞아요.

관계에서 미지근하다는 말을 듣기도 해요. 속으로는 아끼면서 표현이 얇아서 생기는 오해인데, 말로 한 번 더 확인해 주는 습관이 이 대목을 크게 줄여요.

빈 글자가 운에서 들어오는 해에는 갑자기 뜨거운 일이 생겨요. 평소와 다른 결정을 하게 되니 그해에는 한 박자 늦게 움직이는 편이 안전해요.

오미공망을 힘으로 쓰는 법

과열된 판에서 값을 매기는 역할을 맡으세요. 투자든 계약이든 모두가 흥분한 자리에서 냉정하게 셈하는 사람이 필요한데, 이 결은 그 자리에 가장 잘 맞아요.

데워 줄 사람과 함께 움직이세요. 혼자서는 시동이 늦게 걸리는데, 열이 많은 사람과 짝을 지으면 속도와 정확함을 같이 가져갈 수 있어요.

좋아하는 것 하나는 붙들어 두세요. 오미공망인 사람이 오래 쌓은 취미는 나중에 일로 바뀌는 경우가 많아요.

담담함을 약점으로 여기지 마세요. 판이 뜨거울수록 값이 오르는 자질이라, 자리만 잘 고르면 이 결은 오래 쓰여요.

오미공망인 일주 열

태어난 날의 글자가 갑신부터 계사까지 열 가운데 하나면 오과 미이 내 빈 글자예요. 일주를 누르면 그 날의 결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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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리가 비었나 보는 법

빈 글자 오과 미이 해·달·시 가운데 어느 칸의 아래 글자로 들어와 있는지 세요. 날 칸은 스스로를 비우지 않으니 세지 않아요.

  • 해 칸뿌리와 어른 자리가 헐거워요. 물려받은 것보다 내가 세운 것이 오래가요.
  • 달 칸직업과 무리 자리가 헐거워요. 한 길만 파기보다 몇 번 갈아타며 자리를 찾아요.
  • 시 칸말년과 자식 자리가 헐거워요. 손에 쥐는 것보다 가르치고 남기는 쪽이 편해요.

비었다는 말은 없다는 말이 아니라 손에 덜 잡힌다는 말이에요. 그 글자가 운에서 다시 오거나 부딪는 글자를 만나면 풀려요.

오미공망 유명인

생년월일이 공개된 2020명 가운데 갑신부터 계사까지 열 날에 태어난 사람은 335명이에요. 여덟 사람만 맛보기로 적어요.

  • 로제 갑신일주
  • 박지후 갑신일주
  • 황예지 갑신일주
  • 최진혁 갑신일주
  • 최예나 갑신일주
  • 기성용 갑신일주
  • 유해진 갑신일주
  • 황정민 갑신일주

어디서 크게 보나

데워 줄 글자가 내 사주 어디에 남아 있는지, 그 글자가 언제 힘을 받는지는 나머지 자리를 같이 봐야 나와요.

내 사주에서 이 자리 보기 →

자주 묻는 것

오미공망은 어떻게 찾아요?

태어난 날의 글자가 갑신에서 계사까지 열 가운데 하나면 오미공망이에요.

공망이면 그 글자가 없는 셈인가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힘이 덜 실린다고 봐요. 같은 글자라도 남보다 손에 덜 쥐어지는 쪽으로 읽어요.

오미공망이면 인기가 없나요?

그렇게 잘라 말할 자리가 아니에요. 주목받는 일에 덜 목마를 뿐이라 담백한 태도가 신뢰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띠 글자가 공망이면 어떻게 되나요?

띠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해 칸에 힘이 덜 실린다는 뜻이에요. 집안이나 명예 쪽에서 헐거움으로 나타나요.

오미공망은 어떻게 알아요?

태어난 날의 글자가 갑신에서 계사까지 열 가운데 하나면 오미공망이에요.

사주술사 편집부 · 근거: 만세력 계산과 명리 상식 · 갱신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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