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

인묘공망

인묘공망은 갑진일주부터 계축일주까지 열 날에 붙는 공망이에요.

인묘공망한 줄 풀이
뜻인과 묘가 비어 있는 글자예요.
빈 글자가 한 자리에 있을 때그 자리에서 새로 여는 일이 더디게 느껴져요.
두 자리 다 비었을 때넓히는 일에 욕심이 적어요.
빈 글자가 없을 때인과 묘가 사주에 없으면 이 공망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요.
힘으로 쓰는 법인묘공망은 뻗는 힘이 비어 있는 자리예요.

인묘공망 세 줄 답

2026년 기준
  1. 인묘공망은 태어난 날의 글자가 갑진에서 계축까지 열 가운데 하나일 때 붙는 공망이에요.
  2. 이 묶음에서는 인과 묘가 짝 없이 남아서, 봄에 해당하는 나무 두 글자가 빈 자리가 돼요.
  3. 무턱대고 벌이지 않고 될 만한 것을 골라 붙드는 결이라 하나를 깊게 파는 쪽에서 성과가 붙어요.

인묘공망은 태어난 날의 글자가 갑진, 을사,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신해, 임자, 계축 가운데 하나일 때 붙어요. 이 열 날의 묶음에서 남는 지지가 인과 묘예요.

인과 묘는 둘 다 나무이고 봄의 두 글자예요. 뻗어 나가는 자리가 통째로 비는 셈이라, 무턱대고 벌이기보다 될 만한 것을 골라 붙드는 결이 나와요. 시작이 조심스러운 대신 한번 손댄 일은 끝을 보는 편이에요.

내 사주에서는

빈 글자가 한 자리에 있을 때

그 자리에서 새로 여는 일이 더디게 느껴져요. 남보다 한 박자 늦게 출발하는 대신 준비가 촘촘해요.

두 자리 다 비었을 때

넓히는 일에 욕심이 적어요. 가짓수를 늘리기보다 하나를 깊게 파는 쪽에서 성과가 붙어요.

빈 글자가 없을 때

인과 묘가 사주에 없으면 이 공망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요. 봄에 해당하는 해가 돌아올 때 표가 나요.

힘으로 쓰는 법

인묘공망은 뻗는 힘이 비어 있는 자리예요. 새로 벌이는 일은 혼자 밀기보다 이미 길이 난 곳에 얹어 가는 쪽이 수월해요. 남이 시작해 둔 판에 들어가 키우는 역할을 맡으면 빈자리가 오히려 강점이 되고, 첫걸음을 재촉당할 때는 기한을 넉넉히 잡아 두세요.

인묘공망이 무엇인가

지지 열둘을 천간 열로 차례차례 짝지으면 매번 둘이 남아요. 갑진에서 시작하는 열 날의 묶음에서 남는 글자가 인과 묘인데, 이 열 날 가운데 하나에 태어난 사람에게 인묘공망이 붙어요. 태어난 날의 글자 하나로 바로 가려지는 자리예요.

인과 묘는 둘 다 나무이고 봄의 두 글자예요. 뻗어 나가는 자리가 통째로 비는 셈이라, 새로 벌이는 일에서 남보다 한 박자 늦게 출발하는 흐름이 나와요. 대신 벌이기 전에 재는 시간이 길어서 준비가 촘촘해요.

이 자리를 추진력이 없다고 읽으면 반쪽만 본 거예요. 아무 데나 손을 대지 않는 성질이라, 가짓수는 적어도 손댄 것의 완성률이 높은 쪽으로 나타나요.

내 사주가 인묘공망인지 찾는 순서

만세력에서 태어난 날의 글자를 먼저 뽑아요. 갑진, 을사,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신해, 임자, 계축 가운데 하나면 인묘공망이에요. 이 열 개만 기억해 두면 다른 표가 필요 없어요.

그다음 해와 달과 시 칸의 아래 글자에 인이나 묘가 있는지 세요. 있으면 그 자리가 비어 있고, 둘 다 없으면 평소에는 이 공망이 드러나지 않아요. 날 칸은 기준이라 세지 않아요.

범띠나 토끼띠인 사람이 이 공망을 가지면 해 칸이 비는 모양이 나와요. 자기 띠가 비는 경우인데, 띠의 뜻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칸에 실리는 힘이 얇아진다는 뜻이에요.

어느 자리가 비면 어떻게 읽나

해 칸이 비면 어린 시절의 바탕이 헐겁게 느껴져요. 집안이 밀어 주는 힘으로 뻗기보다 스스로 방향을 정해 나가는 흐름이 나오고, 진로를 늦게 정하는 경우도 잦아요.

달 칸이 비면 직업에서 새로 개척하는 일이 버겁게 다가와요. 맨땅에서 여는 자리보다 이미 돌아가는 판에 들어가 키우는 자리에서 훨씬 편하게 움직여요.

시 칸이 비면 말년에 가지를 늘리지 않아요. 사업을 넓히거나 새로 벌이기보다 해 오던 것을 다듬는 쪽으로 정리되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요. 어느 자리든 잘라 말할 자리는 아니고, 그 마당에서 넓히기보다 깊게 파는 편이 맞다는 표시로 읽어요.

인묘공망 여자와 남자

인묘공망 여자는 시작을 신중하게 재요. 마음이 끌려도 바로 움직이지 않고 조건을 몇 번 확인한 뒤에 들어가는 편이라, 헛수고가 적은 대신 좋은 기회를 늦게 잡는 일이 생겨요. 관심 분야는 미리 공부해 두면 이 늦음이 줄어들어요.

인묘공망 남자는 남이 깔아 둔 길 위에서 속도가 붙어요. 창업이라면 맨손으로 여는 형태보다 돌아가는 가게를 받아 키우거나 동업으로 들어가는 형태가 잘 맞아요. 첫걸음을 재촉당하는 자리에서는 평소 실력이 안 나와요.

여자와 남자 모두 가짓수를 늘리는 데 흥미가 적어요. 이것저것 벌이라는 조언보다 하나를 오래 파라는 조언이 이 결에는 훨씬 잘 들어맞아요.

두 사람 모두 늦게 자리를 잡는 흐름을 자주 겪어요. 또래보다 한 발 뒤에서 출발했다고 느끼다가, 서른 후반이나 마흔 이후에 판이 뒤집히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인묘공망에서 걸리기 쉬운 대목

출발이 늦어 조급해지는 자리에서 자주 걸려요. 남들이 벌써 몇 바퀴 돌았다고 느끼면 준비를 건너뛰고 뛰어드는데, 그러면 이 결의 강점인 촘촘함이 사라져요. 남의 속도를 재지 않는 연습이 필요해요.

기회를 놓친 뒤 오래 곱씹는 버릇도 조심할 대목이에요. 지나간 판을 되돌려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다음 판까지 미뤄져요. 아쉬움은 적어 두고 덮는 편이 앞으로 가는 데 도움이 돼요.

빈 글자가 운에서 들어오는 해에는 벌이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커져요. 평소와 다른 결정을 하게 되는 시기라 규모를 작게 잡고 시작하는 쪽이 안전해요.

인묘공망을 힘으로 쓰는 법

이미 길이 난 곳에 얹어 가세요. 새로 여는 일은 혼자 밀지 말고 동업이나 합류 형태를 찾으면 훨씬 수월해요. 남이 시작해 둔 판을 키우는 역할에서 이 빈자리가 오히려 강점으로 뒤집혀요.

기한을 넉넉히 잡으세요. 첫걸음이 느린 것이 결의 성질이라, 촉박한 일정에 자신을 밀어 넣으면 결과가 나빠져요. 처음부터 여유를 두면 같은 일도 훨씬 완성도 있게 끝나요.

하나를 오래 파세요. 인묘공망인 사람의 성과는 가짓수가 아니라 깊이에서 나와요.

인묘공망인 일주 열

태어난 날의 글자가 갑진부터 계축까지 열 가운데 하나면 인과 묘이 내 빈 글자예요. 일주를 누르면 그 날의 결이 나와요.

무료 만세력으로 내 날 글자 뽑기값 없음 →

어느 자리가 비었나 보는 법

빈 글자 인과 묘이 해·달·시 가운데 어느 칸의 아래 글자로 들어와 있는지 세요. 날 칸은 스스로를 비우지 않으니 세지 않아요.

  • 해 칸뿌리와 어른 자리가 헐거워요. 물려받은 것보다 내가 세운 것이 오래가요.
  • 달 칸직업과 무리 자리가 헐거워요. 한 길만 파기보다 몇 번 갈아타며 자리를 찾아요.
  • 시 칸말년과 자식 자리가 헐거워요. 손에 쥐는 것보다 가르치고 남기는 쪽이 편해요.

비었다는 말은 없다는 말이 아니라 손에 덜 잡힌다는 말이에요. 그 글자가 운에서 다시 오거나 부딪는 글자를 만나면 풀려요.

인묘공망 유명인

생년월일이 공개된 2020명 가운데 갑진부터 계축까지 열 날에 태어난 사람은 354명이에요. 여덟 사람만 맛보기로 적어요.

  • 공민지 갑진일주
  • 한선화 갑진일주
  • 박재범 갑진일주
  • 강지영 갑진일주
  • 백진희 갑진일주
  • 해린 갑진일주
  • 리즈 갑진일주
  • 허윤진 갑진일주

어디서 크게 보나

새로 여는 힘이 어느 나이에 들어오는지는 열 해 단위로 바뀌는 운에서 갈려요. 그때가 언제인지는 시각까지 넣어야 나와요.

내 사주에서 이 자리 보기 →

자주 묻는 것

인묘공망은 어떻게 찾아요?

태어난 날의 글자가 갑진에서 계축까지 열 가운데 하나면 인묘공망이에요.

공망은 몇 자리까지 볼 수 있어요?

해와 달과 시 세 칸을 봐요. 셋이 다 비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한 자리나 두 자리에서 나타나요.

인묘공망이면 창업이 안 맞나요?

혼자 맨땅에서 여는 방식이 버겁다는 뜻이지 못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동업이나 인수 형태가 잘 맞아요.

공망이 있으면 운이 나쁜 건가요?

운의 좋고 나쁨을 가르는 자리가 아니에요. 어느 마당에 힘이 덜 실리는지를 알려 주는 표시로 읽어요.

인묘공망은 어떻게 알아요?

태어난 날의 글자가 갑진에서 계축까지 열 가운데 하나면 인묘공망이에요.

사주술사 편집부 · 근거: 만세력 계산과 명리 상식 · 갱신 2026-09-21

같이 보는 말